검은사막 최대의 과제는 밸런스 이야기

검은사막에서 가장 큰 문제시 되는 부분이 바로 직업간 밸런스 문제인데...

게임 내에서 밸런스 맞추기란 정말 힘들다.

하물며 밸런스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FPS장르의 게임에서도 무기,맵, 등 밸런스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른 장르의 게임은 오죽하겠는가...특히 리니지를 모티브로 한 검은사막 같은 경우는 더욱더 민감한 부분일것이다.
[리니지를 모티브로 잡았다는 것은 PK를 장려 한다고 봐도 무방]

최근 검은사막에서 전체적인 몬스터 난이도 상향과 PvP의 꽃인 공성 테스트를 시작했고 PvP가 활성화 되었는데...
밸런스에 관해 말이 상당히 많다.

현재 소서러가 OP(over power)로 밸런스가 깨지는 상황이다.
[검은사막에서는 스킬에 쿨타임이 없어 말그대로 소모포인트만 존재한다면 계속 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스턴기술은 소서러가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타 직업에는 변변찮은 스턴스킬이 없는 상황에서 소서러는 있는 상황 그렇다면 다른 직업에도 스턴계열 스킬을 추가 또는 강화시키면 되지 않겠는가? 하면 그 것 나름대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본래 직업을 정하고 밸런스 정하기 위해서는 각 직업간 상성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워리어->레인저->소서러->워리어

이런식으로 꼬리 물기식으로 직업설정을 해야 나중에 밸런스 조절과정에서 그나마 쉽게 가능할것이다.
왜 쉬운가 하면 직업간 상성관계를 설정함으로써 어느 부분이 상향 또는 하향이 되면 전체적인 틀에 맞게 수정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이지 완벽한 해결이 아닌 또다른 문제를 만들며 계속해서 수정을 반복을 해야만 한다.

쉽게 예시를 들기위해 현재 검은사막의 밸런스 상태로 예시를 들고 직업간 상성관계를 임의로 지정하겠다. 

워리어(50)<->레인저(60)<-소서러(70)->워리어(50)

현재 검은사막은 소서러가 OP로 레인저,워리어,등 타직업을 다 사냥이 가능하고 워리어는 레인저에 비해 약세이기는 하지만 컨트롤로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다.

여기서 문제는 소서러가 직업간 상성관계를 다 깨버리며 워리어는 레인저를 비교적 쉽게 사냥을 할수가 있어야 하지만 약세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소서러의 파워를 줄이는 방법
(그렇기에 밸런스 패치중에는 상향보다는 하향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워리어(50)<->레인저(60)->소서러(55)->워리어(50)

이러면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지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레인저가 또다시 OP가 되는 것인데 그럼 또다시 무언가를 하향 시키거나 상향을 시켜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밸런스가 좋은 게임은 있어도 완벽한 게임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을 하는데 이 것은 모든 개발자들과 운영자들이 게임 서비스가 종료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고민을 해야하는 부분이다.

현재 검은사막에서 이러한 부분을 보면 상당히 부실해 보이는데 이 상태로 오픈을 하게 된다면 다른건 몰라도 PvP관련 컨텐츠는 악몽으로 될것이다. 그리고 PvP에서 악몽이 시작이 되면 게임 전체에 영향을 줄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상반기에 오픈예정이라는 검은사막은 좀 더 뒤로 미루어 져야한다.
그래픽 부분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여러 부분에서 부실한 부분이 보인다. 시스템 설명 부분부터 PvP시스템 부터...

현재 상황으로 오픈이 된다고 하면 혼자 즐기기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검은사막은 온라인 게임으로 여러 유저들과 파티를 하고 싸우기도 하며 유저들끼리 싸우기도 할것이다. 그렇기에 직업간 밸런스는 민감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검은사막 개발진들도 가장 머리를 썩히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일것이다. 유저의 입장으로서는 우선 개발진을 믿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 

운영과 개발능력 비판은 정식서비스 들어가고 해도 늦지 않으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기에 테스터 기간을 가지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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